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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딩 이름 의미:

    센트로폴리스(CENTROPOLIS)는 ‘중심’을 뜻하는 ‘Centro’와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를 의미하는 ‘Polis’를 조합한

    독창적인 명칭으로 역사와 문화의 터전 위에 들어선 동시대 최고의 프라임 오피스 빌딩을 의미하며,

    최상의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비즈니스의 중심지’를 뜻합니다.

     

    건축 개요:

     

    빌딩명 : 센트로폴리스 (CentroPolis)

    위치 : 서울 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26 (공평동)

    건축용도 :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시설

    대지면적 : 7,900.20 ㎡

    건축면적 : 5,212.53 ㎡

    총연면적 : 141,475.68 ㎡

    규모 : 지하8층~지상26층 (29층, 입주사 소개에는 29층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설계과정에서 용적률을 상향 받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높이 : 113.80m

    주차대수 : 560대

    준공일 : 2018년 7월 30일

    수상 : 2019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건축설계사 :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Historical Heritage

    한양에서 서울로, 600여 년 간 이어온 중심지에 서다.

    북악산과 청계천으로 둘러싸인 서울의 중심지인 종로! 이 곳은 뿌리깊은 나무처럼 오랜 세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품고 다양한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역사와 문화의 중심이자 정치와 경제, 생활과 문화의 중심지인 이 곳에 센트로폴리스가 자리하게 됩니다.

     

    사이트 : Centropolis

     

    Centropolis

     

    www.centropolis.co.kr

     

     

     

     

     

     

     

     

     

     

     

     

     

     

     

     

     

     

     

     

     

     

     

     

     

     

     

     

     

     

     

     

     

     

     

     

     

     

     

     

     

     

     

     

     

     

     

     

     

     

     

     

     

     

     

     

     

     

    건축 소개 :

    센트로폴리스는 문화재 보존을 위한 민관협력으로 탄생한 국내 유일의 프라임오피스 빌딩으로 도심지내 최대 유구전시관이 조성되어 있다.

    센트로폴리스는 서울시와 민간 시행사의 노력 끝에 개발과 보존의 상생으로 이끈 프라임오피스이며, 지하 8층, 지상 26층 2개동으로 연면적 141,475㎡에 건물 높이 113.8m이다.

    업무시설과 판매시설, 지하1층의 전시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와 비즈니스의 교차점인 종각에 위치한 센트로폴리스 빌딩의 지하1층은 서울역사박물관 별관으로 문화와 전통을 아우르는 공간전시공간으로 활용되고, 공평동의 600년된 옛길을 살리는 상가 배치 구성으로 문화·역사적 요소를 최대한 보존하는 취지로 계획되었다.

    외관디자인은 한국의 전통적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종로라는 역사적 상징가로에 걸맞는 이상적인 이미지를 부여하였다. 설계를 담당한 임상우 간삼건축 이사는 “역사적 요소를 보존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 설계하였으며, 그 상징성으로 인하여 도심의 새로운 중심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빌딩은 공평지구 재개발 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견된 각종 문화유산으로 큰 이슈가 있었던 곳입니다.

    108동의 건물지와 조선시대의 골목길 등의 유구와 총 1,000여점의 유물과 유적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당시 유물과 유적을 보존해야 한다는 여론이 불거졌고, 사업이 좌초까지 될 수 있는 매우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건축주, 설계자, 서울시 등 이해관계자가 끊임 없는 협의와 상호간 배려를 하여 각종 문화유산을 건물 지하 1층에 통째로 보존하는 국내 최초의 사례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에서는 기부채납하는 대신 이에 상응하는 용적률 상향으로 합의를 이끌었습니다.

    이 합의를 만든 '공평동 룰'은 보존과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상생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의 종로는 오랜 역사로 보존해야 할 역사도 많지만, 동시에 가난했던 근대화 시기에 졸속으로 지어진 수많은 건축물들은 개발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도심의 재개발에서는 오랜 시간을 두고 끊이없이 협의하고 상생의 길을 찾는 현명한 자세와 인내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 오피스 빌딩에 입주해 있는 주요 기업으로는 법무법인 태평양, SKT, 금호 아시아나, 금호E&C, 도이치 뱅크, 하나은행 본부부서, 넷플릭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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